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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간수치 낮추는 방법 "핵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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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먹지 않는데도 왜 간수치가 높을까?

기껏해야 한 달에 한두번 정도 직장 사람들과, 가족들과 소주 한 병 정도 먹는 정도인데, 간수치는 왜 정상이 아닐까.

애주가가 아닌 사람들은 억울함 반 걱정 반으로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간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간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그것이 이어져 간경화까지도 올 수 있으니 당장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 관리를 해야한다.

또한, 간은 반 이상 손상이 와도 자각증상이 없어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착각하여 병을 크게 키우기 쉽다고 한다.

간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려면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와 함께 생활습관도 조절한다면 더 빨리 건강한 간을 되찾을 수 있다.

간수치를 어떻게 하면 낮출 수 있는지, 그 원인을 잘 찾아내어 제거를 한다면 간수치를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간수치를 낮춰주는 핵심 포인트 다섯가지 ]

 

1.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

몸이 피곤하면 자연히 피로로 누적된 독소를 분해하는 간도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다.

 

2. 기름진 음식 등 고칼로리 음식은 피한다.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구운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체내의 독소가 더 빨리 쌓이게 된다.

되도록이면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조리된 음식,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음으로써 간에 부담을 덜 주도록 한다.

 

3. 간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

◆ 양파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에 좋다.

◆ 부추 : 간을 위한 채소라 불릴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고 독소를 빼내는 데 좋은 음식이다.

◆ 계란 :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간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 등푸른 생선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중성지방율을 낮추어준다.

◆ 마늘 : 알리신 성분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간기능 회복에 좋다.

◆ 사과 : 펙틴 성분이 음식을 소화하면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시켜준다.

 

4. 체중 관리에 신경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다. 체내에 지방이 쌓인다는 것은 곧 지방간의 위험도 있다는 뜻이다.

지방간은 또다시 지방간염으로 병이 커질 수 있으므로 내 키와 체격에 맞는 체중을 조절하는 식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5. 금주, 금연은 기본이다.

음주와 흡연은 내 몸에 독소를 들이붓는 일과 같다.

잠깐의 즐거움으로 더 큰 병을 얻고 말 것인지 내 자신에게 되물어보자.

 

대개의 장기들이 그렇겠지만, 간은 한 번 손상되면 처음 상태로 되돌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건강할 때는 모르는 건강의 중요성은 한 번 악화되고 나면 몸소 깨닫고 후회하기 마련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내 건강을 챙길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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