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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사전점검 시 "필수 준비물" 꼭 챙겨가세요! 내가 사는 동네는 요즘 새 아파트가 엄청나게 지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사도 많고 새집 관련 인테리어 업체도 많다. 인테리어도 좋지만, 새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하자는 없는지, 잘 지어졌는지를 잘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새아파트는 입주 전에 고객이 사전점검을 하는 일정이 있다. 요즘은 좀 친근하게 "가족방문행사"라고 칭하기도 하는구나. ㅎㅎ 나는 그냥 매의 눈과 어디서 주워들은 포스트잇 한묶음만 들고 가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꼼꼼하고 똑똑했다.. 사전점검을 준비하면서 이 날 필요한 물품들을 많이들 챙겨가는 듯 했다. 이렇게 해서 알게 된 사전점검시 필요한 아이템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새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1. "분양 카다로그" 가장 기본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인 것 같다. 모델.. 더보기
환절기에 조심! 아이 감기 예방법 "Best 4" 비쩍 말라 영양실조같아 보이는 나는 의외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집 4살 아이는 이불만 좀 안덮었다고 훌쩍훌쩍, 계절이 조금 바뀐다 싶으면 콜록콜록거린다. 4살이면 이젠 어느정도 면역력이 생길 때도 됐는데.. 내가 너무 약을 많이 썼나.. 아니면 제대로 돌보지 못했나.. 나를 되돌아보며 죄책감도 가져본다. 부족한 엄마라 미안하고..ㅠㅠ 면역력을 위해서 유산균도, 프로폴리스도 먹이고 있는데, 요즈음도 불안불안한 것이, 날씨가 추워져서 아이가 감기에 곧 걸릴것만 같다. 미리미리 준비하자. 조금 늦었더라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진짜 늦은거라는 개그맨 박명수님의 명언이 떠오르지만.. 뭐라도 해보자! 평소에 내가 간편하게 종종 이용하는 환절기 감기예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한다. 환절기를 대비.. 더보기
BMW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Complex 서비스센터 방문기 뜨겁고 뜨거웠던 올 여름, 하루가 멀다하고 주행중인 BMW에 화재가 나는 사건이 일어나던 때였다. 설마 우리 차에도 불이 날까..라는 생각도 들고, 불안한 마음도 들었던 시기였다. 하필 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 사건이 터지니,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컸다. 그래서 예약하고 찾아 간 송도의 BMW 서비스 센터. 화재사건이 줄줄이 일어나던 터라, 리콜에 긴급점검, 보상서비스까지 예약이 터져 나가던 때였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 차는 리콜 대상 차량이어서 어느 예약건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깔끔하고 멋진 BMW 서비스센터로 들어가는 길이다. [ BMW 송도 Complex 서비스센터 ] 영업시간 평일 09:00 ~ 18:00 토요일/일요일 09:00 ~ 16:00 주소 인천광역.. 더보기
[아마존 직구] COOAU 휴대용 DVD 플레이어 직구 후기 아이 전집을 사거나, 어린이집에서 영어교재를 가지고 오면 함께 들어있는 각종 CD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닌다. 좋은 놀이자료가 될 텐데 쌓이고 쌓이기만 할 뿐, 집에는 CD플레이어나 DVD플레이어가 없어서 그냥 모아두고만 있었다. 인터넷으로 이 브랜드, 저 브랜드 기웃거려 봤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고.. 그냥 저렴하게 TV옆에 셋톱박스처럼 설치해두는 저렴한 DVD플레이어로 할까 하다가 왠지 뭔가가 아쉽다. 그 와중에 코스트코 쇼핑중에 발견한 휴대용 DVD 프레이어. 게다가 세일중이었다! 노트북처럼 생겨서 여기저기 가지고 다닐수도 있고, 굳이 TV에 연결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DVD를 볼 수도 있고, 여행갈 때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도 있는 DVD플레이어였다. 휴대용이 아닌 제품들보다 약 2배 정도 비싼 .. 더보기
[미세먼지 피해 놀러갈만한 곳]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언제적이던가.. 한여름에 다녀왔던 곳을 이제서야 리뷰하게 되다니. 반성합니다..ㅠㅠ 한여름이니 덥기도 하고 해서 찾아가 보았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해 바깥에서 놀기 부담스러울 때 찾아갈만한 곳인 것 같다. 박물관은 약간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좁은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모처럼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 갔는데, 주차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물론 주차할 때까지 복잡한 골목에 줄을 서서 꽤 기다려야 한다. 건물 뒤편 주차장이 다 차서, 바로 옆 학교 운동장에 주차할 수 있게 안내해 주셨다. 어제 세차했는데.. 모래바람이 부는 운동장에 주차하게 돼서 조금 속이 쓰렸지만.. ㅋㅋ 매표소에 표 사러 가는 길. 룰루랄라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지만 실.. 더보기
[아파트 일조권] 남동향 VS 남서향, 뭘 고르지? 좋은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매우 많다. 교통은 좋은 지, 부실공사는 없는 지, 자주 이용하는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한 지, 자녀가 다닐 학교는 어딘지, 해는 잘 들어오는 지, 추후 가격상승을 가져올 만한 요인이 있는지 등등. 이 중에서 이번에는 아파트가 어떤 방향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요인, 일조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아파트의 건축형태에 따라 장단점을 언급한 적이 있다. 이것도 일조권에 영향이 있는 문제이니 아파트 매수 시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파트] 판상형과 타워형의 특징 및 장단점 또한 아파트가 몇 층이냐에 따라 일조권도 달라지는데, 특징과 장, 단점이 뚜렷한 1층 아파트 매수에 관심이 있다면 이 포스팅도 참고하시길 바란다.. 더보기
[부동산] 8.27 대책에 따른 대출 기초부터 알아보기 서울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 쯤 되면 부동산에 별로 관심 없이 지내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람들 서넛만 모이면 집값 이야기로 떠들썩해진다. 나 또한 지방민으로서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다. 무엇보다도, 서울과 지방 집값 차이가 이렇게 점점 벌어지다가는 자녀의 미래까지 차이가 나 버리게 되면 어쩌지 싶은 것이다. 부동산 어플로 서울의 집값을 살펴보면서, 일 주일 사이에 몇천만원 오르는 걸 보고 더욱 실감이 난다. 또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 본다. 이 정도 집을 사려면 얼마가 있고, 얼마가 더 필요하고 대출을 내야 하는지.. 그런데 얼핏 뉴스에서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집값의 절반 정도만 대출이 된다던데, 그럼 대출을 최대한 받아도 매수하지 못하는 집이 있을 것 아닌가..?.. 더보기
[일산] 도심 속 힐링되는 '작은숲' 카페 방문기 이번 포스팅 역시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쯤 촬영해두고 이제서야 쓰는 방문기가 되겠다. 아주 무더운 여름, 아이와 서울나들이를 하고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시원하고 조용한 커피숍에서 한 두시간 쉬어가기로 했다. 한 번씩 서울에 가면 복잡한 건물들과 도로에 기가 허해지는 느낌을 받곤 한다. 시골 사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그런 기분일까..? 여유롭고 조용한 곳에 둥지를 튼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동네 분위기에 물들었나 보다. 서울에도 한 블럭에 두 세개씩은 있는 커피숍을 뒤로 하고 굳이 일산으로 갔다. 일산에 가면 자연과 어우러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숍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찾게 된 '작은숲' 카페.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정원이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었고, 몇몇 사.. 더보기
[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삼겹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고기는 먹고싶은데 삼겹살은 지겹고, 고민고민하다가 지역카페에서 맛있는 뒷고기집이 있다는 글들을 보고 갔던 뒷고기집에 갔다. 너무 더워서 불 앞에서 요리는 하기 싫지만 고기집 외식은 가능한 건 나 뿐인가? 헤헷 간 지 꽤 됐는데, 사진첩을 뒤지다 이제야 발견하고 쓰는, 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삽겹 고기집 리뷰이다. 지역카페에 올라오는 맛집 후기들은 잘 걸러내야 한다. 정말 맛있어서 쓴 리뷰와, 뭔가의 보상이 뒤따르는 목적이 있는 리뷰를 거르기란 점점 어려워지는 것..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도 어려워진다. 나만의 감과 예측으로 이리저리 생각해 보고 한번 믿고 가 보기로 한 뒷고기 식당! 뒷고기집이긴 하지만 생삼겹살도 판매한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시절, 고기가 먹고싶을 때 학교.. 더보기
[울산] 상다리 휘어지는 삼천포 횟집 오랜만에 시댁에 들렀다. 휴가 겸 손주도 보여드리고 인사도 할 겸 말이다. 시부모님께 맛있는 음식 사드리려고 남편이 며칠동안 고민의 고민을 한 끝에 결정한 삼천포횟집 리뷰를 쓰고자 한다. 이 곳으로 결정한 이유는, 메인메뉴 이외에도 먹을 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고, 그 퀄리티도 떨어지지 않아 보여서였다. 이 식당의 시스템은, 미리 예약하여 방문해서 1인당 정해진 가격을 지불하고 그 날 그 날 조금씩 바뀌는 반찬들과 회를 먹는 것이다. 1인에 35,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회는 손님 마음대로 고를 수 없다. 그 날 잡은 생선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회를 먹긴 하지만 생선에 따라 다른 맛을 잘 몰라서 잔뼈만 없으면 뭐든 같은 맛인 것 같기에.. 어떤 회를 주는지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ㅋㅋ 울산 동구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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