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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 방문(Feat. 6GT와 3GT 사이) / 레스토랑 Terrasse 메뉴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던 날, BMW 드라이빙센터에 가보았다. 각종 전시된 차들도 구경하고, 전문가분이 직접 BMW 스포츠카를 몰고 다양한 드라이빙트랙도 돌아주신단다. 평소에는 위험하게 시도할 수 없는 급커브도 돌고 ㅋㅋ 카트라이더 하듯이... 엄청 재밌다고 한다. 방문 전에 BMW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다. https://www.bmw-driving-center.co.kr/?lang=kr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으니 필요하면 이 곳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된다. (만 5세부터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는 아이연령도 안되고, 주된 목적은 우리가 사고싶은 차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그것만 둘러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아이도 여러가지 자동차들 보면서 구경도 하고... 그런데 아이.. 더보기
코스트코 압착 햄프씨드오일 예전부터 식용유 종류가 제조방식에 따라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아이를 키우면서 식재료에 신경을 쓰다보니 잊고있던 식용유에 다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카놀라, 콩, 옥수수유는 안쓴지 오래고(GMO 유전자 변형문제), 그나마 내 기준에서 허용되는 식용유는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아보카도유, 올리브유 정도였다. 하지만 100% 안전하지는 않다. 정제인지 압착인지, 압착 중에서도 저온압착인지 고온압착인지.. 발연점에 몇도인지 등등 다양한 관문을 통과하는 오일이 별로 없더라. 유해성분을 모두 피하려면 볶음/튀김요리를 안먹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용기도 주의깊게 본다. 반드시 유리용기여야하고, 이왕이면 짙은색에 담겨있을 것. 종합하자면,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아보카도유, 올리브유 .. 더보기
달콤고소바삭 멸치볶음 만들기 역시나 내인생 '최다'고민... 오늘도 고민한다. 뭐먹지? 음...... 오랜만에 돌려막기에 써먹는 반찬, 멸치볶음을 해보자. 시댁에서 먹은 멸치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수십번 따라해보고 많은 실패를 겪었던 달콤하고 고소한 멸치볶음. 이제는 고수가 다 되었다. [재료] 잔멸치 한줌, 아몬드같은 견과류(생략가능), 식용유, 물엿, 통깨 [레시피] 홈플러스에서 산 어린이멸치. 깨끗하고 질이 좋다. 1. 체에 받쳐 잔먼지와 부스러기들을 탈탈 털어낸다. 저번에 한번 귀찮아서 생략했더니,, 볶을 때 잔부스러기들이 먼저 타고 지저분해져서 털어내기를 추천한다. 2. 마른 팬에 멸치 넣고 볶기 탈 수 있으니 주의하며 약불에서 서서히 볶는다. 3. 동시에 아몬드도 대충 썰어서 같이 볶는다. 아몬드 외에 잣, 호두같은.. 더보기
미싱고르기 I. 가정용과 공업용 미싱의 장단점 결혼 전 중고미싱을 샀었다. 나름 주말에 전문양재수업을 받으면서 재밌었던걸까?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ㅠㅠ 결혼 후 임신을 하니 아기옷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왠지 작고 간단해 보여서. 수년간 박스안에만 있는 중고미싱도 아까워서. 그래서 동네 문화센터에서 미싱수업을 듣기 시작했고, 다시 미싱을 꾸준히 해보고 싶었다. 내가 가진 미싱은 가정용 미싱. 문화센터에서는 공업용 미싱을 사용하였다. 초보일때는 속도조절도 쉽고 왠지 모양도 친절하게 생긴 가정용 미싱이 훨씬 편했다. 그런데 조금 하다보니 속도와 힘이 훨~씬 좋은 공업용 미싱이 좋아졌다. 이제부터 가정용 미싱과 공업용 미싱의 장단점을 파헤쳐 보자. [가정용 미싱] 장점1. 이동성이 편리하고 부피가 적다.내방에서 하다가 다른방으로 옮기는 등 장소를.. 더보기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무&양배추 피클 만들기 오늘은 뭐 먹지? 채소반찬 싫어하는 아이도 어른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나에게 반찬이란.. 매일의 최대 고민. 귀찮은 것. 그렇다고 사먹자니 내키지 않는 것. 적당한 기간동안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무피클을 만들었다. (feat. 양배추) 통상적인 방법을 베이스로 해서 순간순간 나만의 애드립으로.. 냉장고 사정대로... 주머니 사정대로... 만들었다. 따라서 레시피는 통상적인 레시피가 토대가 된 내방식대로다. 이 부분은 뷰어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색깔표시 해두었다. 피클링 스파이스가 없어도 통후추와 월계수잎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허브솔트도 피클의 시원한 향에 좀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 소금 대신 첨가해 보았다. [재료] 무, 양배추, 식초, 설탕, 물, 월계수잎, 통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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