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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째 조리한 감자조림을 먹고 쓰는.. 솔라닌 독소 과다섭취 경험 며칠 전 아는분의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조금 얻어왔다. 직접 기른거라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작은 것만 골라내어서 점심 때 알감자조림을 해 먹었다. 그런데 그 후부터 속이 좀 안좋더니, 두어시간 후 속이 미슥거리고 머리와 배가 아픈 것이었다. 나는 소화가 잘 안되어서 체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싹이 난 줄 모르고 껍질째 조리한 알감자조림을 혼자 한그릇 다 먹었으니.. 바로 이틀 전에 수확한거라 싹이 났는지 색이 변했는지 자체검열도 하지 않고 조리해 먹었던 것이다. 감자가 가진 독, 솔라닌 감자의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거나,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겨나게 된다. 솔라닌이 발생하면 감자에 씁쓸하고 아린 맛이 나고, 이를 과다섭취 하게되면 설사, 구토, 어지럼증, 두통을 유발.. 더보기
어린이집, 유치원 가격대별 생일선물&답례품 모아보기! 1년에 몇 번 또는 매달 고민하게 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생일선물. 큰 걱정은 아니지만 엄마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적당한 게 떠오르지 않아 며칠 신경쓰이는 문제이다. 간단하지만 너무 성의없이 보이거나 자칫 쓸모없는 걸 보내게 될까봐 걱정인 것이다. 내 아이와 친구들이 쓸 것이고 그걸 보냈을 때 예상되는 부모님들의 반응도 은근 신경쓰이고 말이다. 무난하지만 센스있어 보이고, 단체로 보내는거니 호불호가 강하지 않아야 하며, 성별, 사이즈도 가리지 않으면 좋다. 패션에서도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가 제일 어렵듯이, 어린이집 유치원 답례품도 '꾸안꾸'처럼 은근한 센스가 있어야 한다. 가격대별로 어린이집 유치원 생일선물을 글로 정리해보면 머릿속에서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올려본다. .. 더보기
에어컨 실외기만 잘 관리해도 전기세 줄일 수 있다! 이전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의 긴급조치법에 대해 포스팅하였다. 이 중에서 특히 실외기는, 관리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전기세도 줄이면서 훨씬 시원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긴급조치법! 올 해 여름은 정말 살인적인 더위이다. 더위를 잘 타지 않는 나도 하루 최소 4시간 이상을 에어컨에 의지하며 지낸다. (작년까지는 2시간 전후로만 사용했다. 전기세가 무서워서.) 에어컨 판매업� soso1004.tistory.com 간편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실외기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관리하면 전기요금도 10%부터 많게는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다가올 본격적인 여름철에 전기세 폭탄을 대비해 보자. 에어컨 실외기는 1.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서, 2. 청결하게 관리되어.. 더보기
[에어컨관리] 엘지 에어컨 셀프 분해청소! 이것만 따라하면 됩니다. 갑자기 여름이 찾아왔다. 더워서 에어컨을 켰더니 역시나 시큼쿰쿰한 냄새가.. 우웩..ㅠㅠ 한 5분 틀다보면 안나겠지 싶어서 계속 가동시켰는데도 냄새가 안없어진다. 아이는 코를잡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컴플레인을 하고.. 에어컨은 대형가전인만큼 관리를 잘 해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 에어컨 냉방효율을 위해서는 이 포스트를 꼭 참고하세요! 에어컨, 실외기 관리만 잘 해도 더 시원하고 더 저렴하게~ 이전에 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긴급조치법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실외기는 조금만 신경써주면 전기세도 더 줄이면서 시원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다. 에어컨이 안 시� soso1004.tistory.com 한 3년 전에 에어컨 분해청소를 10몇만원에 맡겼는데 너무나 깨끗해서 돈아까웠던 .. 더보기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과 돌려받는 금액 알아보기! 졸업 후 취업하여 4대보험 중 하나로 자동으로 가입된 국민연금. 20대 때는 보험의 필요성을 몰랐고 자동으로 월급에서 차감되니 그러려니 생각했었다. 몇 년 회사에서 근무하다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국민연금도 자동으로 해제된 지 몇 년 되었다. 국민연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에 비중이 높았던 나는 재가입 하지 않고 몇 년이 흘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동안 낸 국민연금 보험료는 하나도 돌려받지 못하고 생돈이 날아갔다 생각하니 좀 아까운 것이다! 그래서, 연금을 수령하거나 냈던 금액을 일부라도 찾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 지 찾아보게 되었다. 국민연금 돌려받는 방법 1. 최소가입기간을 채우자. 최소 가입기간은 10년(120개월)이다. 이 최소가입기간을 채우면 1969년생 이후의 경우 만 65세부터 .. 더보기
미국냄새 폴폴 나는 유용한 영어회화표현 2. 미국냄새 폴폴~나는 유용한 영어회화표현 1. 미국냄새 폴폴 나는 유용한 영어회화표현 1. 이번달부터 영어학원 회화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오로지 한국에서만 토익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그런지, 꼭 기계가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교과서적인 �� soso1004.tistory.com 1. You can buy/get knock-off there. 거기서 모조품 살 수 있어. 주로 미국 내에서만 knock-off를 사용한다. 미국 외 다른 영미권 국가에서는 fake 라고 한다고 한다. 미국냄새 폴폴 나는 표현이군. 2. Don't use/make me as an excuse. 내 핑계 대지마. Don't use the past an excuse to miss out on yo.. 더보기
[안성] 찾아가서 먹는다는 약수터식당 곱창전골? 흠 글쎄. 남편이 주말에 안성에 잠깐 볼일이 있어 집에 아이랑 둘이 있기도 무료할 것 같아서 따라나선 안성. 주변에 아는 관광지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어 갈 일이 없는 지역이다. 간단한 볼일을 끝내고, 배고픈 우리는 뭘 먹을지 검색하다가, 좋은 평도 많고 유명해 보이는 '약수터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곱창구이도 곱창전골도 너무 좋아해서 웬만하면 찾아서 먹는 편이라,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식당에 가면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찍은 사진도 잘 없거니와, 사진찍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번 약수터식당에서는 다행히 어느정도는 사진을 찍어두었다. 식당이 꽤 큰 편이고, 주차장도 크다. 대략 30-40여대 정도 주차 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식사시간대에 가면 손님은 그보다 많아서, 대기를 해야하거나.. 더보기
미국냄새 폴폴 나는 유용한 영어회화표현 1. 이번달부터 영어학원 회화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오로지 한국에서만 토익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그런지, 꼭 기계가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교과서적인 회화는 너무 초보티가 팍팍 났다. 좀 더 세련된 회화표현을 하기 위해서, 그 동안 배운 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학원에서 배운 포인트를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하려고 한다. 복습도 되고 공유도 되니 얼마나 좋은가^^ 매일 하겠다는 다짐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예전에 하다가 포기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쓸만할 데가 오더라. 이제부터 꾸준히 해봐야겠다. 포기하더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노력할 것이다. 1. He is one of a kind. The ring is one of a kind. 그는 최고야. 그 반.. 더보기
[영종도] 커피와 브런치, 여유와 풍경이 있는 앨리스24 영종도 구읍뱃터에 상권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크게 나누면 횟집, 커피숍, 칼국수, 새우튀김집 정도인 듯 하다. 특히, 어딜 돌아봐도 뷰가 좋은 구읍뱃터에 커피숍이 생기는 것은 커피숍을 즐겨찾는 나로서는 너무도 반가운 일이다. 똑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식상하다.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초대형 커피숍은 북적이는 분위기가 별로이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앨리스24를 추천한다. 그 동안은 구읍뱃터에 제일 좋은 위치에 있는 이디야를 많이 다니곤 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좋지만, 개인 브랜드가 특색도 있고 새롭기도 해서 그런 곳을 더 선호하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곳이 생겨 두 번 연속으로 간 곳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한번은 오후 늦게 커피한 잔, 한번은 점심시간즈음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다. 두 날.. 더보기
그늘막텐트 폴대 탄성끈 구입 & 수리기 우리동네에는 인적이 드문 허허벌판이 많다. 집에만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사람이 많지 않은 공터로 텐트를 들고나가서 바깥바람을 쐬고 오기로 했다. 공원도 엄청 많은데 빈 땅들도 많아서, 코로나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곳으로 빙빙 돌아 인적이 드물고 보도블럭에 잡초가 쑥쑥 올라와있는 길을 지나.. 평평한 땅에 텐트를 치려는데! 폴대 안에 이어져있던 고무줄이 탁 끊어져버리고 말았다..ㅠㅠ 그냥 돗자리만 깔고 준비해갔던 김밥과 떡볶이를 먹고 금방 철수하고 집에 돌아왔다. 다른 거창하고 복잡한 텐트보다, 4면이 모기창이고 폴 2개만 조립하면 끝나는 버팔로 그늘막텐트가 제일 손이 자주 간다. 그래서 빨리 수리를 해야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텐트 제조사에 수리를 맡겨야하나.. AS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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