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 KITCHEN

비오는 주말날씨예보.

실내로 놀러가즈아~

얼마전 BMW드라이빙센터도 구경했으니 이번엔 현대모터스튜디오로 구경가기로 결정.

​자동차 전시장만 보는 건 무료이지만, 우리는 유료인 상설전시도 보기로 하고, 전날 예약을 했다.

 

예약방법은 아래 브로셔에 나와있다.

우리는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

http://motorstudio.hyundai.com/goyang/at/info.do

 

클릭하여 원본보기

 

성인은 1인에 만원, 36개월미만 영유아는 무료(증빙서류 제시)였다.

 

안내데스크가 보인다. 접수하러 고고씽~

 

안내데스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팔찌를 채워준다.

 

유모차, 휠체어도 대여해준다.

싸이벡스.. 써보고 싶었는데 우리의 낡은 휴대용을 들고왔네...ㅋㅋ

 

​1층은 자동차 전시장처럼 꾸며놓았다.

요즘 핫한 아이오닉도 있고, 산타페랑 벨로스터는 아주 색깔별로 여러대를 전시해 두었다.​

주력상품인가? ㅋㅋ

 

이제 ​유료전시관람 시작~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물 예와 함께 보여준다.

 

귀여운 아이들 손을 모아모아 버튼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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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처럼 수백톤의 무게로 평평한 철판을 누르면 오른쪽 사진같은 자동차 일부분 모양으로 찍힌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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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이 용접과 도색도 하고, 유리창도 옮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로봇팔 정말 신기방기하고 멋지다.

아이들한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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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에어백으로 디자인된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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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연구하다.

차체의 형태에 따라 얼만큼 어떻게 바람의 저항을 받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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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연주하다.

자동차에서 나는 소리를 자연의 소리로 승화시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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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심장을 말하다.

여러개의 유리창이 겹쳐보이며 섬세하게 설계된 현대차 엔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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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가족의 자동차 충돌영상도 보고.

더미인형(자동차 충돌 테스트시 쓰이는 인형)이 최소 5천만원부터라네.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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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멋지고 신기했던 곳. 저 봉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아름다운 선을 보여준다.

자동차 모양으로도 변신~

 

4D 영상관에서 안경쓰고 레이싱을 체험하는 곳도 있었다.

일정 키가 미달되는 아이들은 출입할 수 없어서, 나는 남편이랑 아이를 번갈아 보며 각자 체험하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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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도 실감나게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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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관람하고 현대차 소품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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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미니어쳐를 샀다.

뒤에 남편이 EQ900 하나 더 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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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레스토랑. 장소를 옮기기도 귀찮고~

여기도 해비치호텔&리조트 계열에서 운영된다고 하니 점심 한 끼 먹어보기로.

주말 점심시간이라 대기를 몇 분정도 하고 입장했다.

 

 

한 켠에는 음료와 케잌도 팔고 있었다.

3층에 따로 커피숍도 있다고 한다.

 

​OB Dreft 3,000원.

맛있고 예쁘다^^

 

해물버섯덮밥 13,000원

진 짜 맛 있 다

강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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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15,000원

이것도 맛있다.

★★★★☆

 

상설전시도 돈 만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볼 만했고, 점심식사도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현대차 모델별 전시장 포스팅은 이 다음번에 자세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