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찾아가서 먹는다는 약수터식당 곱창전골? 흠 글쎄. 남편이 주말에 안성에 잠깐 볼일이 있어 집에 아이랑 둘이 있기도 무료할 것 같아서 따라나선 안성. 주변에 아는 관광지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어 갈 일이 없는 지역이다. 간단한 볼일을 끝내고, 배고픈 우리는 뭘 먹을지 검색하다가, 좋은 평도 많고 유명해 보이는 '약수터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곱창구이도 곱창전골도 너무 좋아해서 웬만하면 찾아서 먹는 편이라,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식당에 가면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찍은 사진도 잘 없거니와, 사진찍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번 약수터식당에서는 다행히 어느정도는 사진을 찍어두었다. 식당이 꽤 큰 편이고, 주차장도 크다. 대략 30-40여대 정도 주차 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식사시간대에 가면 손님은 그보다 많아서, 대기를 해야하거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