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고메랑 레스토랑 메뉴 그 동안 강산이 변할 때까지도 장롱에만 갇혀 있던 내 운전면허증을 이제는 가만 두어선 안되겠다는 결심을 하며, 오늘은 남편과 함께 운전연습을 했다. 영종도, 특히 하늘도시는 아직도 개발 중이고 인구유입이 아직 다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대로가 뻥뻥 뚫려있는 곳이 아주 많다. 처음에는 도로만 깔려있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거북이운전을 하다가, 며칠 사이에는 하늘도시에서 운서동 공항신도시까지 몇 바퀴를 돌며 감을 익히는 중이다. 운전을 하며 신경이 곤두섰던 탓일까, 배가 금방 고파지고 피로는 엄청 쌓이는 듯 했다. 그렇다면? 맛있는 걸 먹어줘야지! 남편이 또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음식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고메랑 레스토랑" 크기가 꽤 큰 식당이었다. 그만큼 주차장도 널널하고, 초보운전인 나는 안심되었다. 건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