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착하다삼겹 무한리필식당 아이와 인천어린이박물관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서둘러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찾은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착하다 삼겹'. 아이가 있으니 아무 메뉴나 선뜻 정해서 대충 때우기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먹을만한 음식을 파는지, 식당이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곳인지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정해야 하는데, 어떤 때는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힘들어 그냥 집에 와서 먹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게 된다. 이번에 정한 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아이와 같이 먹을건데 음식의 질이 좋을 것인지가, 그리고 무한리필에 부페 형식이라 위생이 괜찮을지 조금 걱정스러웠다. 남편이 전에 몇 번 와 본 곳이기도 하고, 나도 고기가 먹고싶고, 적당한 고기집을 찾아보자니 귀찮고 해서 무한리필 식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착하다 삼겹 식당 입구. 식당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