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여유와 흥이 있었던 영종그린문화축제 주말인데 딱히 할 건 없고.. 오전에는 아이와 매일 가는 놀이터에서 그네만 씽씽 밀어주다가 지쳤다. ㅠㅠ 하..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게 놀던 아이는 낮잠이 들었고, 씨사이드파크에서 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남편과 다 같이 놀러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까지 운행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었다. 포스터를 보니 딱히 우리 아이 나이대 친구들이 즐길만한 행사는 없어 보였다. 그래도 공원에 놀러가면 볼거리도 많고 가수들도 오니 볼거리도 있을거고, 푸드트럭도 구경하며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시간만 있으면 가던 물놀이장 바로 옆에서 축제행사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운영시간이 연장되었다! 2018/06/11 - [영종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