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삼겹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고기는 먹고싶은데 삼겹살은 지겹고, 고민고민하다가 지역카페에서 맛있는 뒷고기집이 있다는 글들을 보고 갔던 뒷고기집에 갔다. 너무 더워서 불 앞에서 요리는 하기 싫지만 고기집 외식은 가능한 건 나 뿐인가? 헤헷 간 지 꽤 됐는데, 사진첩을 뒤지다 이제야 발견하고 쓰는, 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삽겹 고기집 리뷰이다. 지역카페에 올라오는 맛집 후기들은 잘 걸러내야 한다. 정말 맛있어서 쓴 리뷰와, 뭔가의 보상이 뒤따르는 목적이 있는 리뷰를 거르기란 점점 어려워지는 것..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도 어려워진다. 나만의 감과 예측으로 이리저리 생각해 보고 한번 믿고 가 보기로 한 뒷고기 식당! 뒷고기집이긴 하지만 생삼겹살도 판매한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시절, 고기가 먹고싶을 때 학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