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소파 잘 고르는 방법 I. 잠깐의 전세살이를 마감하고 곧 내 집으로 이사가는 날이 다가온다. 새 집이지만 위치나 층수가 완전히 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어찌됐든 정을 붙이고 오래오래 살아야지 뭐. 신혼 초에는 20평형대 집에 3인소파를 두고 지냈는데, 너무 좁아서 헐값에 처분해 버리고, 이후로는 소파없이 지냈다. 소파가 없으니 마땅히 앉을 자리도 없고, 좌식 생활을 해보니 앉았다 일어나기가 영 불편하다. 잠깐 사용하려고 구입한 애꿎은 1인소파를 차지하려고 남편관 나는 눈치게임을 하기 시작하고...ㅋㅋ 저렴하지만 유용했던 그 1인소파도 병이 들고 낡아서 처분하고, 새 집에는 깔끔하게 4인소파를 놓기로 했다. 우리 동네 중 몇군데의 가구거리 중에서도, 있을 건 다있고 없을 건 없다는 일산 가구거리에 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