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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커피와 브런치, 여유와 풍경이 있는 앨리스24 영종도 구읍뱃터에 상권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크게 나누면 횟집, 커피숍, 칼국수, 새우튀김집 정도인 듯 하다. 특히, 어딜 돌아봐도 뷰가 좋은 구읍뱃터에 커피숍이 생기는 것은 커피숍을 즐겨찾는 나로서는 너무도 반가운 일이다. 똑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식상하다.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초대형 커피숍은 북적이는 분위기가 별로이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앨리스24를 추천한다. 그 동안은 구읍뱃터에 제일 좋은 위치에 있는 이디야를 많이 다니곤 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좋지만, 개인 브랜드가 특색도 있고 새롭기도 해서 그런 곳을 더 선호하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곳이 생겨 두 번 연속으로 간 곳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한번은 오후 늦게 커피한 잔, 한번은 점심시간즈음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다. 두 날.. 더보기
[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삼겹 아주아주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고기는 먹고싶은데 삼겹살은 지겹고, 고민고민하다가 지역카페에서 맛있는 뒷고기집이 있다는 글들을 보고 갔던 뒷고기집에 갔다. 너무 더워서 불 앞에서 요리는 하기 싫지만 고기집 외식은 가능한 건 나 뿐인가? 헤헷 간 지 꽤 됐는데, 사진첩을 뒤지다 이제야 발견하고 쓰는, 영종도 참숯 뒷고기&생삽겹 고기집 리뷰이다. 지역카페에 올라오는 맛집 후기들은 잘 걸러내야 한다. 정말 맛있어서 쓴 리뷰와, 뭔가의 보상이 뒤따르는 목적이 있는 리뷰를 거르기란 점점 어려워지는 것..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도 어려워진다. 나만의 감과 예측으로 이리저리 생각해 보고 한번 믿고 가 보기로 한 뒷고기 식당! 뒷고기집이긴 하지만 생삼겹살도 판매한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시절, 고기가 먹고싶을 때 학교.. 더보기
[영종도] 고메랑 레스토랑 메뉴 그 동안 강산이 변할 때까지도 장롱에만 갇혀 있던 내 운전면허증을 이제는 가만 두어선 안되겠다는 결심을 하며, 오늘은 남편과 함께 운전연습을 했다. 영종도, 특히 하늘도시는 아직도 개발 중이고 인구유입이 아직 다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대로가 뻥뻥 뚫려있는 곳이 아주 많다. 처음에는 도로만 깔려있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거북이운전을 하다가, 며칠 사이에는 하늘도시에서 운서동 공항신도시까지 몇 바퀴를 돌며 감을 익히는 중이다. 운전을 하며 신경이 곤두섰던 탓일까, 배가 금방 고파지고 피로는 엄청 쌓이는 듯 했다. 그렇다면? 맛있는 걸 먹어줘야지! 남편이 또 누군가에게 추천받은 음식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고메랑 레스토랑" 크기가 꽤 큰 식당이었다. 그만큼 주차장도 널널하고, 초보운전인 나는 안심되었다. 건물.. 더보기
[영종도] 착하다삼겹 무한리필식당 아이와 인천어린이박물관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서둘러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찾은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착하다 삼겹'. 아이가 있으니 아무 메뉴나 선뜻 정해서 대충 때우기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먹을만한 음식을 파는지, 식당이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곳인지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정해야 하는데, 어떤 때는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힘들어 그냥 집에 와서 먹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게 된다. 이번에 정한 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아이와 같이 먹을건데 음식의 질이 좋을 것인지가, 그리고 무한리필에 부페 형식이라 위생이 괜찮을지 조금 걱정스러웠다. 남편이 전에 몇 번 와 본 곳이기도 하고, 나도 고기가 먹고싶고, 적당한 고기집을 찾아보자니 귀찮고 해서 무한리필 식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착하다 삼겹 식당 입구. 식당이 .. 더보기
[영종도] 쭈신 쭈꾸미식당 남편이 며칠 전부터 매콤하게 볶은 쭈꾸미가 먹고싶다고 했다. 집에서 만들긴 부담스럽고, 맛있는 집에 가서 사 먹기로 했다. 나나 남편이나 매콤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데, 쭈꾸미볶음같이 매운 음식은 아이와 같이 먹기가 힘들어 최근에 자주 가지 못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쯤은 아이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어른들이 먹고싶은 음식으로 한 끼 먹어도 괜찮겠지? 남편이 이미 인터넷으로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검색을 해서 따라가기로 하고, 집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거리의 식당에 도착했다. 영종도라 그런지 쭈꾸미 식당이 주변에 꽤 많은 듯한 느낌은 단순히 내 기분일까. 집 바로 앞에도 쭈꾸미집이 있는데, 그래도 다른 곳이 더 맛있을까 싶어서 남편이 고심 끝에 정한 이 곳. 쭈신. 건물 입구이다. 주차장은 건.. 더보기
[영종도] 명품관 (소고기식당) 오랜만에 손주를 보기 위해 멀리사시는 시댁에서 놀러오셨다. 요리솜씨 없는 나란 인간. 아침 점심이 부실하셨을 듯. 저녁에는 그래도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고기집을 찾아보다가, 돼지고기는 너무 자주 먹으니까 소고기로 고고씽 하기로 했다. 남편이 맛있게 먹은 집이라고 추천해서 방문한 명품관이다.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놓은 간판이 고급스러워 보였다. 입구는 이 곳이다. 타워주차장이 있는 빌딩 안에 위치해서, 타워주차장 이용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 공터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좋았다.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가짜 고기들. 차돌박이, 한우생등심, 양념소갈비, 왕갈비, 생갈비 등등. 돼지고기도 팔긴 하는구나. 오른쪽에 위치한 현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올라.. 더보기
[영종도] 백운산 막국수&족발 도미노피자에서 60%나 할인행사를 하는 바람에 전국의 도미노피자 매장이 난리가 난 모양이다. http://soso1004.tistory.com/20 그렇게 겨우 주문을 넣고 기다려야하는 두어시간동안, 우리는 피자대신 우리가 넘나 사랑하는 근처 족발집으로 향했다. 하..영종도에 은근 맛집이 많단 말이야.. 여기도 우리의 영종도 맛집리스트 중 상위권이다. 적어도 영종도에서는 이 족발집이 제일 맛있을것이다. 다 가보진 않았지만 ㅎㅎ 타지역에서도 족발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 집보다 맛있는 집은 없었다. 이거슨 남편과 나의 동일한 의견 ㅋㅋ 내돈 주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영종도의 족발 맛집 후기 출발~ 영종도에 위치한 백운산 막국수&족발. 족발가게 입구. 다세대주택?빌라? 건물의 2층에 위치해있고, 엘레베이터가 있.. 더보기
[영종도] 장안삼계탕 아이가 열감기에 걸린 지 3일째 접어들던 날 ㅠㅠ 삼시세끼 해먹이기가 쉽지가 않다.. 반찬 아이템 하나 생각해내기도 힘들다. 하..... 반찬창작의 고통!! 남편이 영종도 맛집 인터넷 서칭. 맛집이 생각보다 많다. 그 중에서 오늘은 조금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게, 아이도 먹기 좋은 오늘은 삼계탕 외식이다. 아이는 모자랑 머플러랑 마스크로 중무장을 시키고, 밥만 먹고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장안삼계탕 입구. 구시가지 내에 있고 좀 오래된 식당 느낌이 난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본 식당 내부. 입식테이블도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다. 평일 저녁시간대에 갔는데 아직은 한산한 느낌. 나름 유명한 곳이라 줄서서 먹을 때도 있다고 들었다. 우리가 다 먹어갈때쯤 몇테이블 차기도 했고, 혼자오신 손님들도 꽤 있는 편인 것 .. 더보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베이커리 커피숍 파라다이스 부띠끄 BMW 드라이빙센터에 놀러갔다가 들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커피숍, 파라다이스 부띠끄. 1층 로비를 지나 카지노 반대편에 있다. 1월에 호캉스로 2박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가고 지금도 생각이 나서 일부러 들렀다. 일반 커피숍처럼 붐비거나 시끄럽지 않아서 좋고, 호텔 안이라 조금은 비싸지만 그정도 값을 한다고 생각.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이면 식음료를 5% 할인해준다. 2박할 당시 디너부페도 할인받았고, 이 날 커피숍에서도 할인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http://www.p-city.co.kr/ 넘나 유명하고 식상하지만 빠지면 섭섭한 짤 하나. 우리부부는 이미 해송쌈밥에서 제육과 게장을 탈탈 털고 온 터라, 아이를 위해 음료와 디저트 하나를 주문했다. 아이가 고른 블루베리 에끌레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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